지난 7월 12일 (금) 오후 1:20에 대정여고에서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jSA에서도 3분의 대표님께서 학생들과의 대화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셨는데요~

바로 양일석 회장(어니스트마케팅)님, 남성준 분과위원장(다자요)님, 남행우 운영위원(위컴바인/영길이)님 입니다!

강사: 양일석 대표/ 어니스트마케팅  

주제:  창업가가 말하는 기업가 정신을 설명하는 자리

소감 : 마치 대학 캠퍼스처럼 예쁜 여학교를 처음 방문해서 느낌이 새로웠고, 예전 학창시절이 떠오르면서 추억에 젖기도 했어요.

요즘 고등학생들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했구요.

학생들의 재미있는 질문들과 창업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에 들으며 고민이 많다는것도 느꼈고, 

미약하지만 생각의 정리, 합리적 사고방식, 커뮤니케이션 스킬, 취직 및 창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강사: 남성준 대표/ 다자요

주제:  빈집재생 다자요 회사 소개와 창업 스토리

내용 : 다자요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창업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

소감: 아....돌아가고 싶다. 

강사: 남행우 대표/ 위컴바인 영길이

주제:  고등학교 졸업 후 성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의 설계

내용 : 예전처럼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 졸업하여 안정적인 직장을 갖는 것이 최선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찾아 인생의 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해요.

취업이든 창업이든 빨리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전을 하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쌓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부지원제도가 있으니  잘 활용하라고 팁도 주면서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명함도 나눠주었어요~

창업이 무어냐는 순수한 학생부터 사업하려면 돈 많이드냐는 질문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대답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정말 순수한 학생들의 에너지로 저 또한 충전되고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소감: 순수한 학생들과 함께 저의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기회였고 

조금 꼰대스러웠지만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어 뿌듯했어요^^